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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S&T대우에 내비게이션 전용 태블릿PC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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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엔스퍼트는 15일 S&T대우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내비게이션 전용 태블릿PC 공급계약을 체결, 내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보문 엔스퍼트 사장은 "내년 스마트 내비게이션 단말기로 20만대 정도의 판매목표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면서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윈도우OS 기반의 단말기가 대부분인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선두업체인 팅크웨어가 최근 안드로이드OS 기반의 내비게이션을 출시하는 등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구글의 정식 안드로이드 마켓 라이선스 업체인 엔스퍼트가 스마트 내비게이션 단말기로 시장에 진출하게 된 만큼 시장에 일대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스퍼트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스마트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인터넷 브라우징과 블랙박스, 차량정보 서비스 등 안드로이드OS 기반의 다양한 차량용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S&T 대우는 자동차 부품, 방위산업(개인화기류) 등을 주력사업으로 현대모비스, 르노 삼성, GM 대우, 쌍용, 푸조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차량용 전장부품과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공급하는 업체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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