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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ELS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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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ELS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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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신증권은 LG?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SK텔레콤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650호, 1651호, 1652호, 1653호를 14일부터 1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1650호는 LG?SK이노베이션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27.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를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49%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83.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51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0.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652호는 삼성전자?SK텔레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를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25.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53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11.7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1월 1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650호 50억원, ELS 1651호 50억원, ELS 1652호 50억원, ELS 1653호 50억원, 총 2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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