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의 젊은층들의 창업 열기 속에 다양한 젊은 감각의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목표수익률 도달과 성공적인 매장운영 조건이 갖춰져야만 비로소 성공창업이라고 하듯,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과 믿을 수 있는 본사를 찾는 것이 예비창업자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최근 컵용기에 먹는 식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더컵(www.thecupfood.com)은 신생브랜드로 창업시장에 뛰어들었다. 더컵 관계자는 “더컵은 신선한 아이템과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브랜드 탄생 5개월만에 가맹7호점을 맞는 등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며 “단순히 음료나 커피를 마시던 컵용기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식사공간이지만 카페형태로의 운영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의 호기심과 기호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우리에겐 컵푸드라는 것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컵푸드는 저칼로리, 고열량의 정크푸드에 지친 미국과 유럽등지에서는 이미 패스트푸드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컵 관계자는 “컵푸드를 국내외식시장에 접목하여 컵용기의 빠른 간편함과 건강식을 담은 메뉴, 그리고 더컵만의 색깔을 더해 20~30대의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고 있다.”며 “합성조미료의 사용을 줄여 집 밥처럼 부담이 없고, 편하게 테이크아웃이 용이해 가정에서도 식사대용으로 손색이 없는 메뉴 구성을 하고 있다. 토핑을 올린 라이스와 볶음누들류,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등의 다양한 메뉴도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컵은 slim, stylish, simplicity의 슬로건으로 칼로리를 뺀 건강지향식의 메뉴, 모던한 인테리어와 스타일리쉬한 컵용기, 그리고 간편함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외식의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확장하여,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컵 관계자는 “더컵은 HMR을 이용하여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오는 19일에는 창업설명회도 준비하여 예비창업자분들의 궁금증을 풀고,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믹 리뷰 기획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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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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