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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 National Transitional Council of Lybya) 수반인 무스타파 압둘 잘릴 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벵가지에 위치한 중앙병원 O&M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잘릴 위원장은 지난 2월 중순 리비아 사태 발생 이후 내전 중인 상황에도 대우건설 직원들이 철수하지 않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병원을 운영·유지해 온 것을 치하했다.
대우건설은 벵가지 병원 운영을 위해서 내전 기간 중에도 아국인 3명, 삼국인 29명의 직원을 지속적으로 상주시켜 부상당한 시민과 군인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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