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증가율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의 10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통계청이 9일 웹사이트를 통해 10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13.4%에 다소 못 미치는 것이다.
또 13.1%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10월 철강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한 7310만t으로 집계됐다. 10월 전력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7.3% 늘어난 3640억kw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