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늘부터 2주간 언더웨어 최대 60%할인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개점 18주년을 맞아 ‘언더웨어 대전’을 열고 최대 60% 할인 행사를 펼친다.
9일 이마트는 10일부터 2주간 비비안, 비너스 등 60여개 유명 내의 브랜드와 함께 ‘언더웨어 700만점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성인용 내복은 9800원에 아동용 내복은 5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의 의류 브랜드 데이즈(Daiz) 브라와 팬티는 각각 6800원, 2800원에, 면스판 드로즈는 3800원에 내놓았다.
‘란제리 빅브랜드 대전’에서는 비비안, 비너스, 란쥬 상·하의를 각 1만3800원에 트라이엄프 란쥬 상·하의를 각 1만5800원에 선보인다. 또 ‘언더웨어 유명 브랜드대전’에서는 휠라인티모, 슈비너스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내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알뜰 고객을 위해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성인 남성·아동용 삼각 팬티를 각 1000원에, 아동용 런닝은 2000원에 살 수 있다. 또 브라와 팬티를 각각 2500원, 15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이마트는 언더웨어를 5만원이상 구매하면 신세계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또 여러 가지 언더웨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복수구매 추가 에누리’행사를 함께 진행해 성인내복·아동내복·란제리·이지웨어 군에서 3매·5매 구매시 추가로 10%~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맑음 이마트 잡화팀 바이어는 “이번 언더웨어 대전에는 겨울철에 가장 수요가 높은 내복, 란쥬 등 7개 상품을 선정, 사전기획과 해외 생산라인 다각화를 통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12월부터 평년보다 추워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내복 등을 미리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온은 물론 활동성이 좋고 색상이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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