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오후 2~4시까지 중개업소 대표자, 종사원 1300여명 대상 교육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와 종사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8일 오후 2시~4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업무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령 개정사항 ▲중개민원 실무사례 ▲하반기 이후 부동산시장 전망 등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중개법령 개정사항과 중개실무 전반적인 교육은 부동산정보과 전문인이 강의한다.
소양교육은 외부강사를 초청해서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서민주거 생활 안정에 기어코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전·월세 무료 중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문배 부동산 정보과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이같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마련, 부동산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나아가 안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육당일 교육에 앞서 지역내에서 5년 이상 계속적으로 부동산중개업을 하며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2명을 대상으로 구청장 표창장과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증 수여식을 갖을 예정이다.
영등포구 부동산정보과(☎2670-373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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