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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래형 지게차, ‘iF 제품 디자인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두산 지게차 디자인상 2연패

8월 ‘레드닷’ 디자인상 이어


두산 미래형 지게차, ‘iF 제품 디자인상’ 수상 두산산업차량이 디자인한 미래형 지게차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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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산업차량이 디자인한 미래형 지게차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두산산업차량(대표 박진원)은 미래형 콘셉트 지게차 ‘CF(Concept Forklift)’기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iF 제품 디자인상 2012’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CF는 앞서 8월에는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다.


1953년 제정된 iF 제품 디자인상은 독일 하노버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두산 미래형 지게차, ‘iF 제품 디자인상’ 수상 두산산업차량이 디자인한 미래형 지게차 'CF'


오는 2020년 시장을 타깃으로 고안된 CF는 사용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모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친환경, 혁신, 인간 중심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 아래 2차 전지 사용으로 배출가스와 소음을 크게 줄이고, 탑승자의 정면 유리에 작업용 내비게이션을 투영시키는 등 미래형 지게차의 비전을 제시했다.


두산산업차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독일 린데 등 메이저 경쟁업체와 대등한 수준의 디자인 개발 능력을 보유한 업체로 인정받으며 두산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 단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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