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포괄적 방안들에 합의를 이루면서 은행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6.25%)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도 1700원(3.72%) 오른 4만7400원을 기록중이다.
우리금융은 900원(8.49%)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하나금융지주도 1500원(3.65%) 상승한 4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앞서 EU 정상들은 그리스 국채 50% 상각, 그리스 구제금융 규모와 유럽금융안정기금(EFSF) 확대, 유럽은행 자본확충 등에 대해 합의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