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8일 전국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사옥을 비롯, 서울 중심지의 대규모 건물에 유플러스롱텀에볼루션(U+ LTE) 옥외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U+ LTE 옥외 광고판은 서울 남대문로, 상암동, 인천, 수원, 시흥, 부산, 광주 등 전국 사옥과 청계광장, 강남역, 신사역사거리, 용산역과 같은 서울 번화가 대규모 건물 등 총 54개의 건물에 빌딩 래핑 및 현수막 형태로 설치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옥외 광고에서 기존 3세대(3G)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 빠른 U+ LTE 속도를 강조하기 위해 U+ 로고가 빠르게 지나가며 일으킨 거센 바람으로 건물 외벽이 흩어지며 사람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광고카피는 '대한민국이 빨라진다. 최강 4G U+ LTE'다.
김재현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현재 서울을 비롯한 광역시 이상 대부분 지역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원활한 LT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옥외 광고를 비롯해 TV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U+ LTE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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