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4·4분기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을 인하된 가격에 계약했다.
포스코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4분기 공급받는 철광석을 1.5% 인하한 가격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7~8월 중국의 철강업계가 비수기라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는 향후 철광석 현물가격은 수요약세로 단기적으로 하락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공급받을 강점탄은 t당 28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5%, PCI탄은 9.6% 떨어진 208달러, 미점탄은 15.6% 낮은 179달러에 계약했다.
포스코는 원료탄도 수요 약세로 하락세가 지속되겠으나 주요 생산국인 호주가 우기에 접어들어 현지 상황이 가격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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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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