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향후 발생 가능한 사이버공격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3회 사이버공격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된 '사이버공격 시나리오 공모전'은 보안 실무자나 학생 등 보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의 시나리오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신규 취약점 등 신종 위협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올해 추가된 일반부문에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인터넷 침해사고 체험 및 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11월 2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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