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Dr.앓] 왕이 이렇게 곱고 예뻐도 되는 겁니까?

시계아이콘02분 2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Dr.앓] 왕이 이렇게 곱고 예뻐도 되는 겁니까?
AD


<#10_QMARK#> 꽃보다 아름다운 송중기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 쉽게 꺾이지 않는 강인한 꽃입니다. SBS <뿌리깊은 나무>의 이도(송중기)는 아버지 태종(백윤식) 앞에서 애써 흔들리지 않는 척 꿋꿋하게 버티다가 아버지가 자리를 뜨면 금세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 맺힌 채 무휼(조진웅)에게 기대는 유약한... 에잇, 긴 말 필요 없고 왕이 이렇게 곱고 예뻐도 되는 겁니까? 사극이라면 질색하던 제가 송중기 때문에 <뿌리깊은 나무> 4회를 모두 본방사수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주부터 저의 송중기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도 제가 시청자인데, 이 나라의 시청자인데...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중기 세종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지, 선생님께서 답과 방도를 찾아주십시오. (삼청동에서 최 모양)

[Dr.앓] 왕이 이렇게 곱고 예뻐도 되는 겁니까?


갓으로도 감출 수 없는 곱상한 얼굴, 뽀얀 피부, 토끼처럼 빨갛고 큰 눈동자, 탐나는 입술.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수많은 뾰족한 화살들을 헤치고 아버지 태종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때, 혹시나 그 화살들이 우리 중기의 고운 피부에 생채기를 남기진 않을까 노심초사 하셨을 겁니다. 그래도 명색이 왕인데 아버지의 기에 눌려 그 예쁜 얼굴에 눈물 마를 날이 없었잖아요. 그러다가 똘복이(채상우)를 살리고 “내가 살린 첫 번째 백성이다. 난 잠시 임금이었다”면서 처음으로 살짝 웃어 보일 때, 이도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이라도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었을 거예요. 그런데 이상하죠? 한복 입고 사극 출연한 송중기를 우리가 처음 봤나요? KBS <성균관 스캔들>의 여림 구용하로 송중기의 정신 못 차리는 한복자태는 이미 정평이 나 있었죠. 그런데 참 이상해요. <뿌리깊은 나무>의 이도를 보면서 구용하가 전혀 생각나지 않아요. 그만큼 우리 중기가 훌쩍 자랐다는 거죠. 눈빛만으로도 이도의 복잡한 감정이 전해지잖아요. “정녕 난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되느냐? 그래도, 그래도 내가 왕인데 말이다...” 아버지에게 당당하게 맞서고 싶은 욕심, 그러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 내 사람을 지켜주고 싶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자책감, 그럼에도 자신만의 조선을 만들겠다는 야망. 가장 강해야 하는 왕의 자리에서 가장 약한 모습을, 그것도 눈빛만으로 표현하고 있으니 보는 사람 마음이 어찌 아프지 않을 수 있겠어요.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꽉 안아주고, 응원해주고, ‘궁디팡팡’ 해주고 싶죠.

[Dr.앓] 왕이 이렇게 곱고 예뻐도 되는 겁니까?


젊은 이도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건, 송중기의 이런 모습을 처음 봤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동안의 송중기는 훈남 오빠였죠. MBC <트리플>의 지풍호는 짝사랑하는 여자 하루(민효린)의 꽁무니를 졸래졸래 쫓아다니는 귀여운 해바라기였어요. “넌 내꺼니까 잘할 수 있을 거야.”, “기죽지 마라, 오빠가 있다.” 어쩜 말도 이렇게 예쁘게 하는지.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얼마 나오지 않았는데도 지완(남지현)이 오빠 지용이를 기억하는 사람이 꽤 많죠? 어디서 저런 바람직한 오빠가 나왔는지 몰라요. 다정다감하게 여동생 머리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는 건 기본, 팬던트 찾아주겠다고 목숨까지 바쳤잖아요. 다들 드라마 보면서 목 놓아 외쳤을 겁니다. 지완이는 진짜 좋겠다, 하루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하루만 지풍호의 츄파춥스가 되고 싶다. 그러다가 비주얼과 능글맞은 매력이 폭발한 작품이 바로 KBS <성균관 스캔들>이었습니다. 윤희(박민영)를 향해 윙크 한 번 날리더니 와락 끌어안고 귓속말을 하던 순간은 지금 생각해도 어우, 말해 뭐합니까. 하지만 장난기 많은 모습을 싹 지워버리고도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사실, 그게 청년 이도를 쉽게 떠나보낼 수 없는 이유입니다. 물론 송중기가 꾸준히 쌓아온 건 연기력뿐만이 아닙니다. 일부러, 어? 그것도 쉬지 않고, 어? 심지어 최근까지, 어? 어쩜 들키지도 않고, 어? 무려 연애라는 걸 즐겼답니다. 우라질! 답과 방도가 이제 좀 보이십니까?
<#10_LINE#>
앓포인트: 송중기의 [2011 F/W 시즌 콜렉션]


<트리플>의 훈남선배 지풍호st
대학교에 가면 잔디밭에 수두룩하게 앉아있을 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훈남 선배의 표본. 과하지 않은 웨이브펌, 검은 뿔테안경, 단추 세 개 정도 풀어헤친 체크무늬 셔츠와 고개를 살짝 숙이면 가슴 근육이 보일 것만 같은 새하얀 민소매 티셔츠의 조화. 강의실에 이런 선배 한 명 있으면 오던 잠도 달아나겠다.


<산부인과>의 러블리닥터 안경우st
빨간 후드티 하나만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남친룩 완성. 피부가 하얀 송중기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컬러 초이스. 올해 브런치 메뉴의 잇 아이템, 살짝 구운 식빵을 앙! 물고 있는 송중기를 앙! 깨물어주고 싶다. 뿌잉뿌잉~


<성균관 스캔들>의 옴므파탈 구용하st
미니멀리즘의 대척점에 있는 화려한 한복 콜렉션. 와인 컬러, 옐로우와 퍼플의 믹스매치, 인디언 핑크까지 안 어울리는 색이 없을 정도로 멋스러운 트레디셔널 룩을 자랑한다. 성균관 최고의 옷발을 자랑하는 구용하의 필수 아이템으로는 부채와 술잔 등이 있다.


<뿌리깊은 나무>의 클래식한 이도st
붉은 비단에 화려한 골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곤룡포. 조선시대 왕들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이다. 그래서 누가 입더라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클래식한 스타일이지만, 송중기가 착장한 곤룡포는 유독 빛이 난다. 역시 스타일의 완성은 옷이 아닌 얼굴.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이가온 thir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