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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중간점검 자우림 1위, “엄마 미소 같은 게 지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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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중간점검 자우림 1위, “엄마 미소 같은 게 지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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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이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중간점검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나가수’ 8라운드 2차 경연 중간점검에서 자우림은 강산에의 ‘라구요’를 자우림 특유의 색깔로 재해석해 불러 1위를 차지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김윤아 씨 특유의 창법으로 시작하는 초반 도입부가 좋았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날 인순이가 미국 카네기홀 공연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바비킴은 고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 김경호는 고한우의 ‘암연’, 윤민수는 민요 ‘아리랑’을 선곡했다. 인순이는 고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선곡했으며, 장혜진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조규찬은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2차 경연 곡으로 골랐다. 이날 7위를 한 것은 장혜진이었다.


‘나가수’ 중간점검 자우림 1위, “엄마 미소 같은 게 지어졌으면 좋겠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1차 경연에서 7위를 한 조규찬은 친형이자, 조트리오의 멤버인 조규만을 찾아 조언을 구했으며, 바비킴은 트럼펫 연주자로 유명한 아버지 김영근과 함께 출연해 조언을 듣기도 했다. ‘나가수’가 늘 그러했듯 중간점검의 편곡 방향은 가수들의 반응과 조언으로 2차 경연 때는 완전히 바뀌거나, 혹은 다듬어지곤 했다. 이날 중간점검의 결과가 2차 경연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궁금하다. 이날 중간점검에서 가수들이 선곡한 곡의 무대는 12일 호주 멜버른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에서 2,200명의 청중 평가단을 관객으로 초청한 가운데 펼쳐졌고, 이날 한 명의 가수가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수’의 호주 경연은 23일과 30일로 나뉘어져 방송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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