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1820 회복 시도.."경기방어주 선방하네"

시계아이콘01분 1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14일 코스피가 낙폭을 줄이며 1820선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폭을 소폭씩 줄였고 개인은 매수 폭을 키웠다.


간밤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마감했고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에서는 투자은행 JP모건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은행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JP모건은 4.8% 하락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도 각각 5.5%, 5.3% 내렸다.

슬로바키아 의회는 유로존 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안을 재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으나 선반영된 호재였다. 오히려 국제신용평가사들의 유로존 국가 및 은행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들려오면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피치는 13일(현지시각) 영국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은행과 로이드뱅킹그룹의 신용등급을 각각 'AA-'에서 'A'로,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코스피 개장 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스페인의 장기국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내렸다.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6.1%로 나타났다. 직전달 6.2%에서 0.1%포인트 내렸다. 박승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물가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신호가 확실해지면 재정 여력이 있는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코스피는 7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눈에 띄는 호재가 발견되지 않았던 데다 지난 6거래일간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작용했다. 이날 1816.19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시작 직후 고가를 1822선까지 올리며 상승 전환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내 낙폭을 키워 1803선까지 내려왔다. 이후 차츰 낙폭을 줄이며 1810선 후반대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14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70포인트(0.31%) 내린 1817.4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99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억원, 83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의 경우 투신을 중심으로 보험, 증권 등에서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546억원 가량 매수 물량이 들어오는 중이다. 차익 24억원, 비차익 521억원 순매수다.


주요업종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전기가스업, 통신업, 음식료품, 유통업, 보험 등 경기방어 업종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특히 전기가스업과 통신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은행(-2.33%)을 비롯해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건설업 등이 1% 이상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업종들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희비가 엇갈린다. 삼성전자(-0.79%)를 비롯해 포스코(-1.60%), 기아차(-0.14%), 현대중공업(-2.80%), LG화학(-2.07%), SK이노베이션(-1.71%) 등은 내리고 있고 현대차(0.47%), 현대모비스(1.18%), 신한지주(0.56%), 삼성생명(0.11%), KB금융(0.23%), 한국전력(3.0%), 하이닉스(0.69%), SK텔레콤(2.61%) 등은 오름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6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239종목이 상승세를,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562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3종목은 보합.


코스닥도 7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보다 2.37포인트(0.50%) 내려 471.19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10원 올라 11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