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승관원은 ▲전통시장에서 부서 회식하기 ▲직장 내 필요물품 구매하기 ▲직원 포상시 온누리상품권 수여하기 등을 추진한다. 지난 13일에는 서울 석촌시장과 1기관 1시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달 말까지 전국 18개 지원으로 결연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관차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은 물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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