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결혼이민 여성 60명 무료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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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수의 증가로 결혼이민자에 대한 건강관리사업 필요성이 제기 돼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다문화가정 주부 6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체험활동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나 문화차이, 의사소통문제로 병원 등을 방문하지 못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에 건강위험 요인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경제적 부담해소는 물론 보건소 방문의 턱을 낮추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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