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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5주째 하락세..배추값은 소폭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농산물 가격이 수요 감소로 인해 추석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농협유통은 날씨가 좋아 농산물의 공급량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소비가 다소 부진해 약보합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파(단)는 소비 부진의 영향으로 가격이 전주에 비해 13.8% 떨어진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오이(3입) 가격도 전주 대비 10.2% 하락한 1150원에 판매중이다.


무(개)도 지난주에 비해 가격이 100원(6.7%) 떨어진 14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4주 연속 가격이 떨어졌던 배추는 소폭 반등했다. 배추(3입)은 전주에 비해 300원(5.6%)오른 5700원에 거래중이다.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모으던 포도(캠벨·3kg)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1000원(7.4%) 올라 1만4500원에 판매중이다.


한우는 갈비(1+등급)와 등심이 100g에 각각 4800원, 7480원으로 전주와 같은 가격에 변함없이 거래중이다. 돼지고기 가격도 100g 1890원에 전주와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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