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신증권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0번지 H스퀘어 S동 2층에 판교지점을 신설해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판교지점은 강남-분당을 잇는 고속화도로와 신분당선 등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여 접근성이 높고, 300여 벤처기업이 입주하게 될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동일 지역 내 증권사 영업점이 없어 그 동안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웠던 법인 및 개인고객들에게 대신증권은 고객 니즈에 맞는 특화된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판교지점은 개점을 기념하여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RP특별이율(3.5~4%)을 제공하고, 방문 고객 모두에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숙자 대신증권 판교지점장은 "판교 신도시 투자자들에게 보다 나은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지점을 오픈 했다"라면서 "앞으로 신도시에 특화된 고객밀착형 금융주치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