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볕이 좋은 가을이다. 피크닉을 위한 계절,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Cath Kidston)은 아웃도어를 위한 안전하고도 예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가을철 잔디밭에 풀썩 주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요즘 같은 철에는 ‘쯔쯔가무시' ‘유행성출혈열’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돗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그늘 막을 만들어주는 간단한 텐트를 지참하는 것도 좋다. 텐트의 경우, 모기나 유해충을 피할 수 있는 차단막이 있으니 더욱 유용하다. 혹은 가볍게 들고 나설 수 있는 의자가 있다. 빈티지한 스트라이프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캠핑 스타일의 접이식 의자는 보기보다 가벼워 여성들도 쉽게 들고 나를 수 있다.
그리고 추천하는 아이템, 도시락이다. 피크닉의 묘는 도시락.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쓰레기가 없도록 계산하는 것이 현명하다. 과일 등의 껍질이 있는 것들은 미리 깎아 준비하고 일회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쌀쌀한 바람을 대비해 보온병, 무릎 담요 등도 체크하자.
피크닉 가방의 경우엔 가벼운 것으로 선택하되, 수납공간이 충분한지 그리고 용도에 따라 수납 구분이 잘 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좋겠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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