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부자에 대한 기준은 역시 많은 재산을 가진 자산가로, 전통적 개념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한 리서치기관이 ‘부자의 조건’(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61.8%)은 부자의 의미에 대해 많은 재산을 가진 자산가로 생각했다.
‘정신적으로 행복한 사람’을 부자로 생각하는 사람도 54.4%에 달했으나, 이 수치는 본 조사 방식이 복수응답형이었다는 점은 감안하여 판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뒤를 이어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사람’(31.7%),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28.7%)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연령대별로 부자에 대한 인식차이가 나타나 흥미를 끌었다. 20대 이하의 젊은 층은 ‘자산가’를 부자의 제 1조건(77.4%)으로 꼽았으며, 30대와 40대도 마찬가지로 각각 70.5%, 68.8%가 ‘자산가’를 택했다. 반면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정신적 행복’을 부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62.7%)으로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57억원 이상 가진 부자 되려면?
보편적으로 ‘돈’이 곧 ‘신분’이 된다고 믿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많은 서민들 혹은 경제적 약자들은 재산을 모아 신분이 상승되기를 꿈꾼다. 그래서 재테크(財-tech)는 대한민국 경제 문화의 중요한 트렌드가 됐고, 복권 문화 역시 서민들의 삶 속 깊이 젖어 들었다.
서민이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 월 200만원 이하의 박봉 월급쟁이가 57억원을 축적할 확률, 그리고 로또에 당첨될 확률 ‘814만 분의 1’을 놓고 국민들은 자연히 저울질을 할 수 밖에 없게 됐다. 그리고 결국, 그들의 선택에 따라 “로또밖에 해답 없다”는 말은 유행처럼 번져 나갔다.
로또에 희망을 품는 서민들에게 이 말은 이미 슬로건이 되고, 로또에 거는 희망 자체가 그들에게는 행복이 되는 사회다.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일이 아니다. 결국 이것이 우리 사회의 가장 솔직한 본연의 모습이고, 따라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에 국내의 한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그 꿈을 응원하고자 나섰다. 그저 운에만 의존하던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과학적으로 로또에 접근, 로또당첨의 전략적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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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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