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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건설대상]SH공사, 친서민 주거안정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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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홈·프로슈머 도입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SH공사의 설립 목적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이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하자 없는 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먼저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부 프로슈머가 활약한다. 주부의 눈으로 생활에 편리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도입됐다.

주부 프로슈머의 역할은 크게 네 가지다. 먼저 공사가 짓는 주택의 샘플하우스를 방문해서 자문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마천지구, 세곡지구, 강일2지구, 신정3지구 등에서 활약했다. SH공사는 아파트 설계와 시공단계에서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이들은 민간업체의 준공된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며 최근 트렌드를 익히기도 한다. 디자인 기법, 마감재 등을 점검하고 조사한다. SH공사 현상설계 당선작에 대한 설계자문도 한다. 마지막으로 반년마다 수요조사를 수행한다. 상반기에는 평형별 발코니 확장, 침실수 선호도를 하반기에는 현관, 주방, 드레스룸 등 인테리어 부분을 점검한다.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도 SH공사의 주거복지 노력이 담겼다. SH공사는 사회적 역할과 책무로서 임대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맞게 시프트는 기존 임대주택의 보증부 월세와는 다른 일반 전세주택제도다. 최장 20년까지 주변시세의 80% 선에서 살 수 있어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돕는다.


주거복지를 높이는데 SH공사는 주택공급과 품질 높이기에 그치지 않는다. 주택에 살고 있는 입주민으로 복지의 범위를 넓혀 적용한다.


임대아파트 입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과외학습을 하는 ‘시프트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해외 문화탐방 시행, 공부방 리모델링 등을 실시한다.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돕는 SH공사의 공공성이 반영된 행보다.


미래형 전략사업으로 장애가 없는 도시, 친환경 단지 조성으로 공공기관을 역할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오는 2014년 완공예정인 문정 도시개발사업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한 무장애 도시로 조성된다. 이곳은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구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그린홈 시스템도 이미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저렴한 화석연료 시스템에서 벗어나 저탄소 청정에너지를 개발해 에너지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낮추는 것이다.


SH공사는 지난 1989년 설립돼 택지, 도시개발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기반으로 한 주택건설을 시행해 왔다. 31개지구, 11억㎡ 면적에서 약 20만가구의 주택을 무주택 서민을 중심으로 공급했고, 도로개설 등 45개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완료했다.

[2011건설대상]SH공사, 친서민 주거안정 앞장선다 유민근 SH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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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건설대상]SH공사, 친서민 주거안정 앞장선다 SH공사 CI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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