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2012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3.1% 증가한 6조162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R&D) 확대, 소상공인ㆍ전통시장 자생력 확보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에 중점을 뒀다.
먼저 청년창업 관련 전용자금과 엔젤투자펀드, 연계 컨설팅 지원, 맞춤형 사업화지원 자금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 융복합기술개발지원, 상용화기술개발, 창업성장기술개발, 산학연협력기술개발 등 R&D 자금을 늘렸다.
이와 함께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나들가게 육성, 시장경영혁신지원 자금을 늘렸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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