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5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인 스리랑카 모나라갈라 지구 팔레웰라 종합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음 임직원들은 '다음 설레는 휴가'의 일환으로 9월 24일부터 8박 9일간 팔레웰라 종합학교를 방문해 현지 아이들과 함께 운동회와 건물 리노베이션,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음은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한국위원회와 함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팔레웰라 종합학교를 건립한 바 있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느끼고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 2006년 캄보디아에 제1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한 데 이어, 2007년 네팔, 2008년 방글라데시, 2009년 베트남, 올해 2월 스리랑카에 현지 학생들을 위한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했다. 현재는 필리핀 나보타스 지역에 제6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 중이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