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9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5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92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20억원이 늘었다.
채권형펀드에는 69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8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630억원 줄어든 103조50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47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6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조5310억원 줄어든 81조401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800억원 줄어든 308조701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4조5450억원 감소한 280조37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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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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