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창립 50주년 리셉션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앞으로도 조직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1일자로 그룹의 성장을 전담하는 SK주식회사의 G&G추진단과 전문기능별 조직인 사업지원팀, 재무팀, 기업문화팀, CPR팀, 법무팀 등 5개 팀과 경영기획담당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또 올해 초 SK에너지를 SK이노베이션-에너지-종합화학-루브리컨츠로 구성된 소지주사 체제로 나눈 데 이어, 최근에는 SK텔레콤의 플랫폼 부문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