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톱밴드>에 출연했던 브로큰발렌타인이 단독공연을 연다. 브로큰발렌타인은 오는 14일 홍대 V-Hall에서 열리는 < Royal Straight Flush >에서 <톱밴드> 경연당시 선보였던 곡들과 자작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로큰발렌타인의 변성환은 <10 아시아>에 “<톱밴드>를 통해 들려드리지 못했던 음악들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른 공연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신곡을 선보일 계획을 갖고 멤버들과 상의 중이라고. 공연 게스트로는 <톱밴드>에 함께 출연했던 밴드 블루니어마더와, 올해 야마하 아시안비트 코리아 파이널 우승팀인 AUX가 출연한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지난 2008년 야마하 아시안 비트 파이널에서 자작곡 ‘Answer Me’로 대상을, 2009년 야마하 아시안 비트 그랜드 파이널에서 대상과 작곡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10일 <톱밴드> 16강전에서 ‘Poker Face’를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지만 상대팀인 톡식에 아쉽게 패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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