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클린지킴이 봉사단, 지역 주민, 공무원 등 합동으로 매월 2회 내집앞·골목 청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깨끗한 뒷골목 만들기를 위해 동별 대청소 날을 지정해 주민과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대대적인 청소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가진 '광진 클린지킴이 봉사단' 1054명을 필두로 매월 2회(둘째, 넷째주) 내집 앞, 내 골목을 자율적으로 청소해 민,관이 하나 돼 청결한 뒷골목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올 7월부터 뒷골목 물청소를 위해 동 행정차량에 소형 물청소 장비를 설치, 취약지역, 학교운동장, 나대지 등에 상시적으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율청소 활성화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맑고 깨끗한 광진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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