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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성장동력 행보 주목<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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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나대투증권은 5일 GS건설에 대해 신성장 동력을 위한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 14만2000원도 유지했다.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4일 GS건설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 발주 RFCC 정유 프로젝트를 8.5억달러에 수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지업체인 ADHI KARYA 2.5억달러를 제외시 GS건설 계약금액은 5.9억달러다. GS건설은 이 수주로 정유부문 최우수 EPC업체로 다시 한번 인증받았다. GS건설은 1990~2011년 10월4일 누계기준 국내 5대 EPC업체가 수주한 총 245억달러의 정유 플랜트중 36.7%인 90억달러를 수행 중이다.


3대 신성장 동력인 물사업 강화를 위한 해외 M&A 추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S건설은 물사업 강화를 위해 스페인 OHL그룹 산하 담수플랜트 및 수처리 기업인 이니마(Inima) 인수를 추진중에 있다. 정부의 긴축재정 여파로 인한 OHL그룹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매각되는 '이니마'는 사디트(Sadyt), 베페사(Befesa) 등과 더불어 해수담수화부문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페인 기업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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