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수민(육민관고)이 아시아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민은 2일 싱가포르 아일랜드골프장(파72)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무려 8언더파를 몰아쳤지만 1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ㆍ18언더파 270타)에 1타 뒤진 2위(17언더파 271타)에 그쳤다. 마쓰야마는 대회 2연패와 함께 내년 4월 마스터스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수민은 마스터스 출전권은 놓쳤지만 마쓰야마와 함께 내년 브리티시오픈 최종 예선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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