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한나라당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나 최고위원을 후보로 선정한 데 이어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를 확정했다.
김기현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참석한 최고위원 중 이의가 있는 사람이 전혀 없어 5분여만에 만장일치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장 후보 추천장 수여식을 열고 나 최고위원에게 공천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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