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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를 앞두고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과 삼성 류중일 감독이 만나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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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9.27 16:50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를 앞두고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과 삼성 류중일 감독이 만나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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