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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아리아, 중국 화웨이와 디자인개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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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디지탈아리아(대표 장덕호)는 중국의 대표적 전자업체인 화웨이와 GUI디자인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GUI 디자인 개발의 대상은 화웨이가 내년에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최상위 모델로 최고급 사양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탈아리아는 이번 계약에 따라서 GUI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된다.

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GUI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개발에 그치지 않고 양산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분야의 전자업체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약 1400만대를 팔아 전기 대비 48% 성장하며 3.9%의 글로벌 휴대폰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역시 중국업체인 ZTE와 함께 빅4인 노키아, 삼성, LG, 애플을 턱 밑까지 따라잡고 있다.

김호경 부사장은 “이제 일본 시장에 이어 중국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신중히 그러나 총력을 다해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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