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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막 센스…"경고 조치를 개그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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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막 센스…"경고 조치를 개그로 승화"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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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무한도전'의 자막센스가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하나마나 행사 특집' 편에서는 멤버 길의 상대로 출연한 '베이글녀' 신세경을 열광적으로 환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이 자신의 파트너 정재형을 팽개치고 신세경을 향해 돌진하자 박명수와 하하는 발길질 제스처를 취하며 이를 막으려 했고 잠시 화면이 멈추면서 '품위유지'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는 최근 무한도전이 방통위로부터 방송 중 저속한 표현과 고함을 지르는 장면 등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품위 유지 차원에서 경고조치를 받은 것을 의식한 것.


이에 센스 자막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막센스 웃겼다" "경고 조치를 오히려 개그로 승화" "상황에 어울리는 경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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