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이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혼수 준비를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웨딩ㆍ혼수가구 박람회'를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연다.
이번 박람회는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에 입점한 120여 전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와 식기, 주방 등 혼수용품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박람회는 라이프 스타일별, 테마별, 상품별, 가격대별로 제품을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종합가구 알뜰 혼수 제안전에서는 유명 가구브랜드들을 패키지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에몬스 로즈가든침실세트(359만원)가 279만원, 리바트 레이첼패키지(288만원)가 259만9000원, 보루네오 카리엔패키지(372만6000원)가 302만원에 판매된다.
프리미엄 수입가구 혼수제안전에서는 고급 수입가구들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샘도무스 피라네시소파(629만원)가 498만원, 영동가구 히몰라코너소파(1220만원)가 970만6000원, 레이지보이 3인리클라이너(430만원)가 385만원에 판매된다.
또, 서재를 꾸미는 신혼부부들이 크게 늘어 남에 따라 서재가구 혼수대전을 열어 e-라이브러리 미네소타S 책상(128만원)이 89만6000원, 아이슬랜드 옥스포드서재책장(179만원)이 143만2000원, 자토 르지엔서재책상세트(141만원)가 70만50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 청첩장 소지 고객에게 5% 추가 할인을 해주고, 전시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등 실속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