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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사라지는 수원, 하반기 6000여가구 분양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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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9월이후 경기도 수원에서 하반기까지 총 5900여가구의 신규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이 물량이 다수 포진돼 내집마련을 준비중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수원 부동산 시장은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 수도권 전세금 급등이 일부 중소형 아파트 매매 수요로 옮겨 붙는데다 신분당선, 분당선 연장선 개통, 광역교통망 확대 등 교통호재가 잇따르는 이유에서다. 특히 전셋값 상승률이 치솟고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70%를 웃돌아 ‘차라리 집을 사자’는 실수요자들도 매매값을 자극하고 있다.

21일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2010년 1분기 수원시 평균 전셋값은 3.3㎡당 418만원에서 올해 3분기 현재 518만원으로 20% 이상 올랐다. 미분양 감소세도 빨라지고 있다. 수원지역 미분양 물량은 올 1월말 당시 총 3344가구로 용인(5921가구) 고양(5029가구)에 이어 수도권에서 세 번째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7월에는 1403가구 줄어든 1941가구를 기록해 가장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 1366가구=하반기 수원 분양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이달말 권선구 입북동에 분양할 대우건설의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다. 현재 권선구는 ‘권선 행정뉴타운’과 수인선 복선화 사업, 황구지천 개선 사업을 포함한 대형 개발호재가 겹쳐있다.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기준 59㎡ 282가구, 84㎡ 1084가구 등 총 1366가구의 대단지다. 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 중인 왕송호수공원 바로 앞에 마주 보고 있어 일부 층에서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 1077가구=현대산업개발도 권선구 권선동에서 ‘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 1077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구 일대에서 단독으로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 ‘아이파크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지상 14층 총 20개동에 전용면적 62~116㎡로 구성됐다. 중소형이 60%를 넘게 차지한다.


▲호매실지구 LH 1110가구=LH 경기지역본부는 10월 수원 호매실지구내 중소형 아파트 B-1(전용 74·84㎡ 660가구), B-4블록(59·84㎡ 450가구) 총 1110가구를 공급한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 수준이다. 호매실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일원 약 311만6341㎡규모의 수원시내 마지막 신도시급 개발지구다. 2009년 보금자리지구로 전환돼 임대주택 비율 축소와 분양가 인하가 기대된다.


▲‘동문굿모닝힐’ 299가구=동문건설은 팔달구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주상복합을 내달 분양한다. 299가구 모두 전용 84㎡ 단일평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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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유토빌’ 260가구=신일건업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130일대에 전용면적 84㎡ 단일형 ‘신일유토빌’ 260가구를 내놓는다. 단지 인근 지하철 분당선 방죽역이 2012년 완공된다. 영통어린이교통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며 교육학군으로는 영동초, 태장중, 태장고, 신영초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그랜드백화점 영통점을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 ‘광교참누리’=울트라건설은 광교 이의동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광교참누리’를 11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경기대 수원캠퍼스와 맞닿아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쉽다. 2014년에는 신분당선이 개통된다.

미분양 사라지는 수원, 하반기 6000여가구 분양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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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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