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429,0";$no="20110921103323444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카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2012년 봄 학기 인턴 3인을 오는 10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MoMA 인턴십은 영어 커뮤니케이션에 능통한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혹은 졸업생, 미술관 업무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MoMA 인턴십은 1년에 3학기에 걸쳐 진행 되며, 현대카드는 지난해 MoM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간 최대 9명까지 한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독점적인 기회를 만들어냈다.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관 업무 및 아트 비즈니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진로 선택 및 취업 시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이다.
현대카드는 MoMA 인턴십 한국인 지원자들의 서류 접수 업무를 지원하며, 서류 심사 및 인터뷰 등의 선발은 MoMA에서 담당한다. 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현대카드에서 뉴욕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MoMA 인턴십 프로그램은 1929년 MoMA 개관 이래 전 세계의 많은 대학생들과 젊은 전문가들이 미술관 관련 실무경험을 쌓아온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뉴욕현대미술관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미술관의 컬렉션, 전시, 교육 프로그램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이론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구비 서류와 함께 현대카드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국내 미술 인력 육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세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MoMA 인턴십은 전 세계 지원자 중 단 30여명 만이 선택 받는데, 매 학기마다 한국인 인턴이 3명씩 최종 선발돼 왔다. 이번 모집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 MoMA에서의 인턴십 경험을 통해 국내 미술계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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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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