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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카자흐스탄에 클라우드 기술 전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3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이노그리드(대표 성춘호, www.innogrid.com)는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KCSA, 회장 최두환 www.kcsa.or.kr)와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IITU(International IT University, www.iitu.kz)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기술(클라우드잇)을 이용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카자흐스탄 지원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 해외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되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이하 KCSA),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서비스 테스트베드센터(이하 CSTB)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해외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타당성 조사와 향후 해외 국가들과 IT교류 및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 중 이동통신 시장이 가장 많이 발전된 국가로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이 마련돼 있고 향후 빠른 보급도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노그리드의 시범사업 분야는 올해 카자흐스탄 내 클라우드 인프라 시스템 구축, 가상 IT자원 및 제공 서비스 운영등이다. 특히 자사의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인 ‘클라우드잇’(Cloudit)서비스를 통해 향후 단계별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s)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KCSA는 KISA와 함께 전자정부 사업 및 주요 국책 IT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정보통신청 산하 출연기관인 제르드(ZERDE)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의 클라우드 관련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 교육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의 클라우드 확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는 “이번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토종 클라우드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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