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갤럭시아컴즈가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9일 오전 9시9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일 대비 240원(14.95%) 오른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갤럭시아컴즈는 최대주주가 효성ITX 외 9인에서 조현준 사장 외 9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효성ITX와 조현준 사장의 주식 양수도 계약으로 인해 최대주주가 변경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매주식수는 200만주로 주당 매매가액 1605억원, 총매매대금은 32억원이다. 이에 따라 조현준 사장 외 9인은 78.6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