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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9월 말 새 싱글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지난달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듀엣 작업한 것으로 알려진 댄스곡이다. 지난 1일 입소한 김희철은 당시 트위터를 통해 “장훈 형이 내게 20대 마지막 선물을 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에서 김장훈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싱글 발매 날짜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9월 말 쯤 발표할 것 같다”며 “방송 활동은 김희철이 입대한 문제도 있어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은 16일 새벽 미니홈피를 통해 우울증을 앓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앨범 준비하면서 조금 힘드셨던 것 같고 다른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건강 문제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중도하차한 김장훈은 현재 회복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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