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출국하는 김연아 '밝은 미소'";$txt="";$size="500,751,0";$no="20110831134604003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여전히 내년 열릴 2012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출전 여부를 결정짓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연아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5년 로스앤젤레스 스페셜올림픽 개최 발표식에 참석한 뒤 국내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연아는 "아픈 데도 없고 몸상태도 좋다. 하루에 2∼3시간씩 빙판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하면서 "대회 출전은 몸과 마음이 준비되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에 나가려면 선수로서 목표가 있어야 하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르겠다"며 "훈련을 하다 보면 느낌이 온다. 좀 더 훈련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지난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불참하고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만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는 올시즌 역시 그랑프리 시리즈를 건너뛰었다. 하지만 세계선수권 만큼은 출전 여부를 확정짓지 못한 채 지난 8월31일부터 LA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2015년 로스앤젤레스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가 마련한 개최 발표식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한국계 수영 스타 새미 리(90) 박사, 피겨 스타 미셸 콴, 미국 쇼트트랙 간판스타 안톤 오노, 1988년 서울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그렉 루가니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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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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