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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최동원 선수는 내 우상, 편히 가세요”
- 배우 박중훈이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박중훈은 “초등학교 다닐 때 서울운동장에서 최동원 선수의 연세대와 동아대가 야구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멋진 모습을 본 이후로 난 쭉 마음속으로 그를 응원해 왔다. 53년의 너무도 젊은 나이에 그가 갔다. 착잡하다. 편히 가세요! 내 우상! 참 멋있었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1980년대 한국 프로야구의 최고 투수였던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은 지난 2007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후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지난해 병세가 다시 악화돼 8월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14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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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신치림은 미니앨범이 아닌 9곡짜리 ‘실한’ 앨범입니다”
- 가수 윤종신이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쓴 글. 조정치, 하림과 함께 포크음악그룹 신치림을 결성한 윤종신은 신치림의 앨범이 미니앨범이 아닌 9곡이 들어간 앨범임을 밝혔다. 세 사람 이름의 마지막 글자를 모아 만든 신치림은 지난달 윤종신의 트위터에 의해 결성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윤종신은 트위터를 통해 “자연과 여행을 노래하는 3인조 프로젝트 팀”이라고 전했고 신치림은 윤종신이 매달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9월 호 노래인 ‘니 생각’에 참여하기도 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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