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독일정부가 그리스 부도에 대비해 금융기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블룸버그통신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단계가 연기될 경우 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은행 및 보험사들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해 이같은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했다.
독일은 최근 그리스가 긴축안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유로존을 탈퇴해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여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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