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연속 내렸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주 15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이차전지 공정용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은 1만550원으로 시세 변동이 없었다. 다음달 5일 공모 청약 예정인 산업용 로봇생산업체 로보스타는 1만원(-5.66%)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가 9300원(+1.09%)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이 3만1000원(-4.62%)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이 각각 7만2500원(-1.02%), 2만1400원(-0.47%)으로 16일, 5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환경친화성원료 및 코팅제품 제조업체 나노가 5200원(-8.77%)으로 급락하며 다시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4300원(-4.44%)으로 이틀 만에 하락 반전했다.
범 현대 관련주로는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8만9000원(-0.34%)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7만3500원(-1.34%)으로 상승 이후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이 각각 2만600원(-1.90%), 1만7350원(-0.86%)으로 내렸다.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6200원(-0.80%)으로 내려 8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그밖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1만8000원(+0.43%)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건설업체 SK건설은 6만4000원(+1.59%)으로 이틀 연속 올라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증권사 솔로몬증권은 각각 1만4200원(-3.40%), 3500원(-6.6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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