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결혼 시즌을 맞아 ‘11번가 실속 혼수전’을 19일까지 진행한다.
7일 11번가는 혼수용품을 2개 구매할 경우 혼수상품권을 지급하고, 홈 인테리어 리모델링 컨설팅을 해주는 등 각종혜택을 모아 실속 혼수전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지정 카테고리에서 2개 이상의 혼수 관련 제품을 구매한 후 ‘소원게시판’에 소원올리면,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혼수 용품을 하나 더 살 수 있는 ‘20만원 혼수상품권’을 증정한다. ID별로 소원은 하루에 하나씩만 등록할 수 있다.
또 ‘실속 혼수전’ 이벤트를 개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린 고객 가운데 한명을 뽑아 홈 인테리어 컨설팅 상품권(1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결혼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혼수 용품을 실속 있게 마련할 수 있는 행사”라며 “예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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