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안철수연구소가 사흘째 급등세다. 주가는 이틀째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장초반 거래대금은 1400억원을 넘기며 상장 후 최대치를 넘어섰다.
안철수연구소의 최대주주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대비 11.69% 급등한 5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이틀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키움증권이 매수매도창구 최상위에 위치해 있으며, UBS증권이 14만주 이상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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