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대덕전자가 증권사의 하반기 수익성 악화 전망에 내림세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일보다 280원(4.04%)내린 665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최근 1년내 가장 낮은 주가수준이다.
이날 한화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하반기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1만2000원에서 9200원으로 낮췄다.
김운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은 낮고 하반기에 비용이 집중돼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