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유비벨록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스마트그린에어포트(Smart Green Airport) R&D'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해 NFC존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Airport NFC'존은 스마트폰을 통해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 면세점 이용, 비행기 탑승까지의 일련의 단계들을 NFC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이다. 부스도 공항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NFC 기반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NFC USIM을 이동통신사에 공급하고 있고 이날 시연한 것처럼 NFC를 활용한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며 "NFC 기술은 공항 이외에도 지불기능과 연계된 극장·쇼핑타운 등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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