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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창업, 대세는 클럽식 감성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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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홍대클럽, 호텔요리, 부킹을 동시에… “레이디퍼스트”


프랜차이즈 주점창업은 외식업이나 기타 서비스 업종에 비해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고 운영 면에서도 상당한 수고로움이 요구되는 사업이다. 하지만 외부변수에 의한 영향이 적고, 고객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매출만 놓고 본다면 확실히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여전히 많은 수의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주점창업을 가장 선호하는 이유이다.

확실히 그랬다. 불과 5~6년 전까지만 해도 웬만한 상권에서 번듯한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주점사업은 대단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그야말로 황금 알을 낳는 거위였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눈이 높아진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음주를 즐기는 주점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게다가 주점의 매출을 결정짓는 술 소비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제 술만 팔아서 성공할 수 있는 주점은 없다.


요즘 잘 나가는 술집,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술을 파는 주점의 고정된 이미지에서 탈피, 이색적인 컨셉과 다채로운 요소들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음주가 아닌 즐거움을 제공하는 장소로 어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클럽식 감성주점 ‘레이디퍼스트’(www.lady-first.co.kr)다.

주점창업, 대세는 클럽식 감성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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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이후 단기간 내 유명 상권 및 대학가에서 인기주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레이디퍼스트’ 는 생동감 넘치는 클럽 분위기에 요리주점의 퀄리티 그리고 “부킹”이라는 대중적 문화코드를 접목시킨 신개념 프랜차이즈 주점이다. 주점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 인테리어,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주점창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 브랜드의 가장 차별화된 점은 인테리어 구성이다. 손님들이 머무는 매장 내 벽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스크린을 통해 입체 영상과 음향 퍼포먼스를 재현함으로써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허 출원된 원형파티션 역시 독특한 분위기와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남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20~30대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요소다.


클럽식 감성주점 ‘레이디퍼스트’는 론칭 초기 브랜드지만 창업경쟁력과 운영인프라 면에서는 여느 주점 프랜차이즈들을 압도한다. 본사는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한 맞춤형 점포입지를 선정해주며, 초보창업자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수퍼바이저와 조리바이저 팀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점 운영 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주방 인력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메뉴 개발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매뉴얼을 통해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레시피와 최상의 식재료로 만들어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고 있다.


서울 홍대, 부산 서면 등 전국 주요 상권에 매장을 진출시키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클럽식 감성주점 ‘레이디퍼스트’는 2011년 가장 주목해 볼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하나임에 틀림 없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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