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모레퍼시픽, 다문화여성커뮤니티 지원사업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31일 마포구 서교동 한국여성재단 교육장에서 다문화여성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돕는 사업 ‘BB 희망날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0개의 다문화여성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참가해 2011년 하반기에 펼쳐질 커뮤니티 활동을 논의하는 등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 'BB 희망날개' 사업은 다문화여성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활동비와 커뮤니티활동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7월 한달동안 공모가 진행됐으며, 최종선발된 10개의 다문화여성커뮤니티는 500만원의 지원금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12월까지 활발한 다문화여성커뮤니티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종선정된 다문화여성커뮤니티는 필리핀 민속춤 동아리 ‘오산화성필리핀이주여성 자조모임’, 몽골 다문화강사들의 모임 ‘주한몽골이주여성회’, 다국적 여성결혼 이민자 난타 동아리 ‘인타클럽’, 베트남 전통 수중인형극단 ‘신짜오 수중인형극단’, 영상제작동아리 ‘아시아 자매들의 영상모임’, 필리핀 여성 커뮤니티 ‘다마얀’, 후배 이주여성들을 지원하는 ‘양산이주여성봉사단’, 이주여성들의 교류모임 ‘수다모임’, 자발적 이주여성 당사자 모임 ‘생각나눔 BB센터’ 등 10곳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토야(주한몽골이주여성회)씨는 “BB희망날개를 통해 양질의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다문화여성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BB희망날개는 다문화이주여성들이 다양한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누구보다 ‘건강하고 당당한 삶’을 가꾸는 여성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방침이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